
거창할 것이 없다.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지는 좀 되었다. 하지만 펜을 잡을 수 없는 작가의 마음이 이럴까..정보전달이 주가 되는 블로그의 특성상 무엇을 함께 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. 지금의 난 마치 일상이 뿌리내릴 수 없는 깊은 바다 속에 있는 것 같다. 그곳에선 내 팔과 다리를 허우적거리는 것조차 쉽지 않다. 이런 나에게 ' 함께 '라는 말은 참으로 어려운 말이다. 오늘 난 또 멍하며 보냈다. 타버린 한 줌 재가 되어 버린 내 앞에서 삶의 의미는 그런 것이 되어 있었다. 한 줌 재. 이런 내게 목적을 갖는다 거나 의미를 찾는다는 것이 통할리 없다. 끔뻑이는 눈꺼풀과 헐떡이는 숨을 보며 내가 '살아있음'을 안다. 그리고.. 살고 싶어 하는구나.. 언젠가부터 난 툭하면 죽겠다는 말을 서슴지 않..
끄적 끄적
2019. 10. 1. 11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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